수원 닭한마리 쩐닭 배달주문 했어요 대머리칼국수 2명은 배터져요 맛집 영통 망포동

수원 닭한마리 찐닭 배달주문 했어요 대머리칼국수 2명은 배터져요 맛집 영통 망포동

 

운영시간

매일 11:00 - 22:00

21:00 라스트 오더 

 

 

여러분~ 안녕하세요

너무너무 오랜만에 ,,, 돌아왔어요

 

tmi

사회생활에 치여 사느라 진짜 힘들더라구요

블로그랑 직장,, 함께 하는 사람들 리스펙 

 

저는 저녁 10시만 되면 자야되는 사람이 되어버렸어요

 

여튼~ 저는 영통, 망포동으로 이사온 지 3달 정도?

사실 배달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못 했는데

 

좋은 기회로 쩐닭( 배달의 민족 이름 )

대머리칼구수 ( 오프라인 가게 이름 )

 

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 

사실 저는 닭도리탕 먹으려다가 ㅋㅋㅋㅋㅋㅋ

닭한마리로 잘못 시킨 거 있죠 (멍충)

 

한 마리 2-3인 분 ( 25,000원 )

맵기 조절도 가능합니다!

모든 주문에 겉절이, 콘샐러드, 오징어젓,

음료수, 계란찜, 멘토스까지 함께 나옵니다

 

사실 닭요리를 혼자 먹기는 어려우니까

대부분 여러명이랑 함께 먹잖아요

 

그때 서비스 반찬들이 많아서 더욱 풍족하게 

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

분명 닭한마리를 주문했는데

왜 배달이 2봉지가 온 거지... 당황했어요

 

알고보니 육수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!!

거의 닭한마리 포장용기 수준...

짠 ~ 이렇게 칼국수 사리도 따로 챙겨주십니다

국물에 칼국수,, 한국인 국룰 ~~ 이잖아요

 

그리고 용기가 진짜 생각보다 커서

친구 책상이 넓어서 다행이지

저희집에서 먹었으면 ;; 바닥에서 먹을뻔 했어요 

찐닭 사장님의 귀여운 포스트잇...

계란찜과 김치인데 양이 푸짐해요

김치는 특히 칼국수랑 꼭 같이 먹으셔야합니다

 

여기 김치 맛집이였어요 !!

저는 닭한마리와도 함께 먹었답니다

 

닭한마리에도 김치가 있지만 김치를 또 먹는

나는 진정 한국인..?

소스는 카레, 간장, 와사비, 젓 

4가지나 와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어요

멘토스와 쿨피스

멘토스는 후식으로 하나씩 까먹었고

쿨피스는 맵찔이 저에게 필수템으로 잘 먹었어요

조합이 좋더라고요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반가웠어요

위에서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진짜 양이 많아요

표장용기가 깊더라고요 젓가락 절반 정도 오는 깊이 ...

 

딱 느꼈어요 아 이건 2명이서 못 먹는다...

내 친구랑 먹다가 느낀 건데 칼국수까지 먹으려면

최소 3명은 있어야 한다

 

동네 친구 다 불러 !! ( 없어요 )

대체로 국물이 많아서 닭이 잘 안 보이는데

보물 찾기처럼 요리조리 잘 뒤져보면 끝도 없이 나와요

감자사리 뇸뇸 맛있어요

국물은 대체로 김치찌개에 가까운 육수맛으로 

익숙했어요, 처음 드시는 분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!

 

무엇보다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좋았어요

결국 2명이서는 다 못 먹는다고 선언하고

남은 양을 확인했는데...

우리 진짜 친구 없니 ..? 한 명은 더 먹을 수 있는 양...

그리고 너무 웃긴 이야기...

처음에 육수가 칼국수용 육수인 줄 알고

여기에 칼국수를 넣었는데

 

먹는 순간... 음? 원래 이렇게 심심한가 하고

그냥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

다 먹고 난 생각...

 

아 이거 ㅋㅋㅋ 추가 육수네 !!!

닭한마리에는 국물이 많은 이유가 있었는데...

 

여러분은 빨간 국물 남은 걸 끓여서

칼국수 넣어서 드세요 ... ㅎㅎ

 

저희처럼 멍청하게 먹지 마세요

 

「

수원 닭한마리 쩐닭 배달주문 했어요 대머리칼국수 2명은 배터져요 맛집 영통 망포동

」